투믹스, 과감한 월간 시도로 <심해수> 성공시켜...웹툰 시장 또 다른 독자 니즈 증명

투믹스는 ‘월간 투믹스’ 연재작인 이경탁, 노미영 작가의 <심해수>가 지난 3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제18회 만화의 날’기념식에서 ‘2018 오늘의 우리만화’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노미영, 이경탁 작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을 전달 받았습니다.

 

 

 

‘2018 오늘의 우리만화’는 한국만화의 오늘을 보여주고 내일을 전망하는 의미가 담긴 상입니다. 만화가와 학계 교수, 비평가, 출판 편집인 등 여러 전문 선정위원들이 작품성과 완성도, 작품의 동시대성 등을 고려해 시상하며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가협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심해수>를 비롯해 <가담항설>, <구름의 이동속도>, <그녀의 심청>, <어쿠스틱 라이프>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심해수>는 투믹스가 웹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월간 연재 시스템 ‘월간 투믹스’의 대표작입니다. 운석 충돌 이후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육지가 사라진 미래가 배경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를 위협하게 된 심해 괴물들의 습격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주인공 보타, 리타 남매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창의적인 소재와 묘사로 웹툰의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투믹스의 실험적인 월간 연재 시스템으로 기존 웹툰에서 보기 어려웠던 밀도 높은 작화를 보여줘 주간 연재 시장과는 또 다른 독자 니즈를 증명했다”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심해수>의 스토리를 담당한 이경탁 작가는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만화를 그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탁 작가의 부인이자 작화를 맡은 노미영 작가는 “10년간 해외에서 활동하다 국내에서 복귀한 지 오랜만이었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용기와 보람을 얻어간다”라며 “창작공간 등 여러 지원을 해주시는 진흥원과 월간 연재로 밀도 있는 작품을 그릴 수 있게 해준 투믹스 측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투믹스는 올해에만 4번째 수상을 이었습니다. 특히 한국 만화계에서 선정한 올해의 만화까지 배출하면서 그간 웹툰 창작 생태계 개선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시도한 ‘월간 투믹스’가 최초 기획 의도대로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였다는 평가입니다. 투믹스는 또한 불법 웹툰을 근절하기 위해 자체 TF를 꾸리고 지난 9월에는 네이버웹툰에 이어 ‘밤토끼’ 운영자에 손배소를 진행하는 등 웹툰 생태계 개선을 위한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연관 기사 ]

* '2018 오늘의 우리만화' 시상식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 - <가담항설>, <구름의 이동속도>, <그녀의 심청>, <심해수>, <어쿠스틱 라이프>

* <2018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발표 - '심해수', '그녀의 심청', '어쿠스틱 라이프', '구름의 이동속도', '가담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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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수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진 세계는 이미 바다가 대륙을 덮고 말았다. 더 이상 육지를 찾아볼 수 없는 지구에서 소년 '보타'의 가족은 작은 배에 몸을 싣고 망망대해를 떠돌며 생활한다. 어딘가에 있을 또 다른 '사람'을 찾아 헤매며, 아버지가 정해준 규칙 속에 안전하게 지내던 어느날 늘 밤에만 나타나던 거대 심해수의 때아닌 기습으로 심해수의 먹이가 될지도 모르는 아찔한 순간에서 심해수를 사냥하는 '작살꾼'이자 신비로운 여인 '카나'를 만나게 되는데... 시시각각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삶에 대한 갈망이 소년 '보타'의 품에서 피어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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