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남매의 케미가 살아있는 쇼타 애호가들의 필독작품, 순수한불순물 작가의 '환상남매' - WIIZM WEBTOON (WEBTOON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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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남매(투믹스)

귀여운 남매의 케미가 살아있는 쇼타 애호가들의 필독작품, 순수한불순물 작가의 '환상남매'


환상남매(투믹스)

official icon 귀여운 남매의 케미가 살아있는 쇼타 애호가들의 필독작품, 순수한불순물 작가의 '환상남매'

<환상남매>는 859화째를 연재하고 있는 4컷 만화이자, 일상툰이다. 월화수목금이라는 빡빡한 연재일정 속에서 지금까지 연재를 지속하고 있는 작가의 성실성은 감탄할만 하다. 




일러스트가 아주 깔끔하고 귀여워서, ‘귀여운 물체’나 ‘귀여운 인간’에게 홀릭하는 ‘귀여움 애호가’ 독자들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작품이다. 작화면에서 초반에는 조금 편차가 있으나, 연재가 길어지면서 갈수록 그림체가 안정되어 최근화에서는 흠 잡을 데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잘 뽑아내고 있다. 


이 웹툰은 <환상남매>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현실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남매관계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우선 150cm 대의 오빠와, 170cm대의 여동생이라는 외모적인 파격부터가 비현실적이다. 또, 일반적으로 투닥거리며 다투기 마련인 평범한 남매 사이에서는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여동생의 오빠에 대한 사랑과 애정표현도 사실 환상에서나 볼 수 있는 특수한 관계일 것이라 생각이 된다. 

그러나 현실성이 과연 여기서 중요한가? 사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남자와 여자의 젠더 경계를 묘하게 오가는 주인공들에 있다. 한솔과 윤이적이라는 ‘작고 여장을 즐기는 남자’ 캐릭터들이나, 쇼타에 대한 숨김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한소담이라는 거대한 여자 캐릭터가 그런 인물들이다. 또한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추가로 등장하는 인물들 또한 묘한 경계적 성격을 보여준다. 윤리 과목을 가르치지만 전혀 윤리적이지 않은 윤리 담당 여선생, 등등. 




‘순수한불순물’이라는 범상치 않은 작가의 필명 답게, 인물들은 순수와 불순의 경계를 오가며 때로 그 경계를 허물기까지 한다. 4컷만화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스토리보다는 캐릭터성일 것이다. <환상남매>의 캐릭터들은 묘한 매력을 가지고 어우러져 있기에, 꼭 쇼타물의 팬이 아닌 독자라 할지라도 등장인물들 사이의 티키타카를 충분히 즐겁게 지켜볼만하다. 


또한 이 웹툰은 윤리적(?)으로 어느 정도의 선은 지켜내고 있다. 즉, <환상남매>라는 제목이지만, 친남매간의 파격적인 근친사랑을 다룬 작품이라 오해해서는 안된다. 오빠 한솔과 여동생 한소담은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간인 것이다. 





한줄평) 귀여운 남매의 케미가 살아있는 쇼타 애호가들의 필독작품


장점

  • 귀엽고 독특한 캐릭터들
  • 작가의 끈기있는 연재
  • 소소한 재미
단점

  • 강렬한 몰입감은 좀 부족하지 않나..(장르상의 특징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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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라이
  • 작성자 : 리플라이
  • 작성일 : 2018/05/14 -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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